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자 기초양성과정 개강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5월 문화교육프로그램 문화기획자 기초양성과정을 11일 개강했다.
문화기획자 기초양성과정은 2개월 과정으로 6월30일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번 양성과정에는‘세계화시대 문화읽기’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김현미 교수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세계화시대 인권감수성’(성공회대 조효제 교수), ‘문화 다양성과 스토리텔링’(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소 김영옥), ‘문화기획과 소통’(갈등경영연구소 장윤경 소장), ‘다양한 문화예술 맛보기’(전 여성사전시관 오혜주 관장), ‘드라마를 통해 본 여성과 사랑’(한채윤 작가), ‘여성들의 축제와 새로운 상상’(문화기획자 진창아) 등의 강의가 마련돼 있다.
김영윤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을 좀더 깊이 이해하고,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줘 문화예술의 미래를 이끌어 가고자 하는 분들의 열정과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