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요 도로변에 계절화 식재

2011-05-12     한경훈
제주시는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화분 및 화단에 계절화를 식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폐츄니아, 베고니아, 일일초, 메리골드 등 9만5000본을 식재할 계획으로 읍면동 자생단체 및 민간단체의 신청을 받아 보급하고 있다.
특히 자생단체 및 민간단체에서 식재하고 관리하는 꽃길은 6월과 11월 등 연 2회 평가를 통해 우수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게 된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녹산로와 번영로, 평화로변 10개소 약 2만5000㎡와 도로변 자투리땅 7개소 4000㎡에도 백일홍, 접시꽃,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