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기능성 계란 생산지원사업 추진

2011-05-10     한경훈
제주시는 도내 부존자원인 감귤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계란 생산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감귤 부산물을 먹이로 이용해 생산한 계란을 지역특화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귤먹은 독새기(계란)’ 생산농가에 출하장려금을 지원하게 된다.
1⁺등급란에는 개당 30원, 1등급란에는 개당 20원을 지원해 고품질․위생란 생산을 장려하는 것으로 제주시는 올해 이 사업에 6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등급란 생산농가 및 브랜드란 생산농가로까지 장려금 지급대상을 확대해 고품질 계란 생산을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