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주포럼 개막 앞서 도민관심 제고에 각별한 관심
도, ‘제주세션’ 부서지정 등 착수
2011-05-02 정흥남
제 6회 제주포럼 개최일이 목전에 다가온 가운데 제주도는 차질 없는 포럼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점검에 동분서주.
제주도는 이와 관련, 오는 27일 제주포럼 개막에 맞춰 진행되는 각 분야별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프로그램 별 담당부서 지정에 나서는 동시에 의전 등 주요 행사 점검에 주력.
제주도는 특히 올해 제주포럼의 경우 전체 51개 세션 가운데 제주관련 세션이 10개 진행되는 점을 감안. 세션 분야별 해당부서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참가 공무원 선정에 착수하는 한편 행사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 제고에 각별히 신경을 곤두세우는 모습.
김성훈 제주도평화협력과장은 “이번 행사에 중국 인사들이 참여가 많은 만큼 이들을 위한 중국어판 홍보지를 특별히 발행하는 동시에 일반 참가자들을 위한 홍보 동영상 제작과 홍보부스 설치 등도 조기에 매듭지을 계획”이라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