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집회 및 운동시설 등 특별소방점검

제주소방서, 이달 25일까지 관내 109곳 대상

2011-05-02     고안석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집회 및 운동시설 등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제주소방서(서장 강기봉)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 날 등 각종 기념행사 및 체육행사가 많은 문화집회 및 운동시설 등에 대한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 특별소방안전점검을 25일까지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모두 109곳으로 종교집회장 61곳, 운동시설 23곳, 전시장 8곳, 공연장 7곳, 집회장 5곳,관람장 3곳, 동?식물원 2곳이다.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건축물의 피난?방화시설 적법성 여부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의한 비상출구 기준 확보 여부 ▲실내장식물 등에 대한 불연화 및 방염조치 여부 확인 ▲방화관리자 선임여부 및 방화 관리업무 이행실태 등이다.
이와 함께 해당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옥내소화전 등 자체 소방시설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유사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소방훈련도 실시된다. 각 부서 관할별로 자체 취약대상 10%를 선정해 표본 소방훈련을 벌이는데 자위소방대 활동을 평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