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해양수산업’ 워크숍 개최

2011-04-28     한경훈
제주지방기상청이 주최하고 제주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기후변화와 해양수산업’ 워크숍이 29일 오전 10시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저수온 현상이 제주도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집중 분석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제주도 주변의 해양환경변화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선 방익찬 제주대 교수와 장대수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장이 각각 ‘제주도 주변의 해양변화와 해양기후정보 제공’, ‘북극진동에 의한 저수온 현상과 수산자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제주도 수산정책과․환경자산보존과, 제주시 해양수산과․녹색환경과, 해양수산연구원, 한국수산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 등 해양수산업 및 기상관계자 30여명이 참여, 제주지역 수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방안과 협력사항 등에 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