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제주사무소 28일 개소

도와 MOU 체결...수출 1조원 달성 지원사격

2011-04-27     임성준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 , 회장 사공일.사진)가 제주사무소를 열고 제주 수출 1조원 달성을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선다.

한국무역협회제주사무소(소장 권도겸)는 28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제주도와 MOU를 체결하고 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5층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도내 수출기업에 무역정보 제공과 거래 알선, 무역 실무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이미 이달 초부터 농수산식품, IT, BT 등 업종별 전문성이 있는 Trade SOS 현장컨설팅 자문위원이 도내 32개사를 방문, 무역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협회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B2B 사이트인 TradeKorea 내에 제주도 우수상품 특별 홍보관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