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 사무처 간부 인사 폭 클 듯

2011-04-21     임성준 기자
○…제주도관광협회가 신임 회장이 취임한 뒤 첫 이사회를 열고 사무처 직제 개편을 의결한 가운데 간부급 후속 인사 폭이 커질 전망.

도관광협회는 1실 2부에서 1실 2부 1팀으로 개편, 기획운영부를 정책기획부와 총무팀으로 나눠 회원 권익을 위한 정책 개발 등 회장 공약 사항 실행에 맞춘 직제 개편과 후속인사를 예고.

김영진 회장은 "(국내여행업분과위원장을 하며)오랫동안 사무처를 지켜봐 왔는데 일정 부분 혁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며 "송객수수료 문제와 회원사 가입 확대,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 등 현안이 산적한 시점에서 적재적소 인사 배치를 원칙으로 이달 안에 인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해 간부급 보직 이동을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