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한우 명품농가육성사업 추진
2011-04-19 한경훈
제주한우 생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 사업은 축사시설구조개선 및 사료급여 자동화시설 등을 통한 송아지생산 및 한우고급육 공급 등 안정적 사육여건 유지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에 따라 보들결 제주한우사업단에 참여하고 한우개량을 선도할 수 있는 영농조합법인 2개소를 선정, 개소당 3억원(보조 2억4000만원, 자부담 6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과 관련해 “소비자 맞춤형 우량한우 생산체계 확립 및 보들결 제주한우고기유통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도모는 물론 광역브랜드화 정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