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창립이래 첫 자문위원 55명 구성

2011-04-17     고안석

제주도체육회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본도 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진흥 재정 기반 마련과 지역체육 활성화 선도, 체육정책 자문, 도민통합 등을 위해 경제계, 지역대표, 전문직업인, 체육인 등 도내외 각계각층 분야 인사를 대상으로 자문위원 55명을 구성했다.
자문위원들은 2014년 제95회 전국체전에서 종합 12~13위 역대 최고 성적 거양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경기운영 준비, 도 대표 선수 육성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각 분야별로 제주체육의 발전과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문위원 구성은 지난 제21기 제7차 이사회에서 체육회 회장은 도지사에게 위임됐으며, 2011년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본회 규약 제10조(임원의 정수)의 ‘참여’를 ‘자문위원’으로 개정했다.
자문위원들은 차후 간담회를 통해 각종 체육회 현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