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적정생산 시책 순조
2011-04-05 한경훈
제주시는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에 농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감귤원 1/2간벌 및 감귤 휴식년제사업이 목표량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5일 밝혔다.
실제로 감귤원 1/2간벌사업인 경우 지난 3일 현재 제주시 관내 신청실적은 923농가․433ha로 목표량(310ha) 대비 40% 초과했고, 간벌실적도 현재 목표 대비 109%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또 이달 말 마감하는 감귤휴식년제사업 신청실적 역시 현재 목표대비 99%(336ha)를 달성, 최종적으로는 목표량(340ha)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주시는 감귤원 1/2간벌 및 감귤 휴식년제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참여농가에 대한 시기별 관리방법 등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