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흡입 절도기도 경찰, 20대 연장신청 2004-12-27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26일 본드를 흡입한 상태에서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한 백모씨(24.주거부정)를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24일 오후 1시께 본드 및 톨루엔을 흡입한 환각상태에서 제주시 이도동 소재 박모씨(39)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