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착 마지막 항공편 시간 연장 건의"
관광협회, "성수기, 밤 11시30분으로 늦춰야"
2011-04-04 임성준 기자
도관광협회 국내여행업분과위원회와 국제여행업제1분과위원회는 최근 각각 임시총회를 열고 이 같은 건의안을 채택했다.
국내여행업분과위원회는 관광성수기 공급좌석 확대와 함께 제주도착 마지막 항공편 시간을 현행 오후 10시 30분에서 오후 11시 30분으로 늦춰 줄 것을 항공사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도나 협회에서 제작한 전자지도와 여행 가이드북을 제작해 회원사에 제공하는 방안 등 내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마케팅 방안을 논의했다.
국제여행업제1분과위원회는 해외관광시장 다변화와 직항노선 확대 개설을 항공사와 제주도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민간 주도형 해외마케팅과 해외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상품 인증제 시행 추진 등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마케팅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각 분과위원회 총회에서 국제여행업제1분과 위원장에 ㈜그랜드투어 김두흥 대표<사진 왼쪽>, 국내여행업분과 위원장에 ㈜제주도여행정보서비스 강인철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