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상인 대상 중국어교실 운영
2011-04-04 한경훈
이번 중국어 교실은 최근 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의 수용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제주활성화구역 입주상인 및 종사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6월까지 3개월동안 상거래 중심의 회화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중국어 원어민 강사가 중국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교육함으로서 상인들이 중국인 관광쇼핑객들과 좀 더 쉽게 의사소통하고 매출신장에도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상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외국어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