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인들도 제주돕기 나섰다
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한국야구위원회.제주도 업무협약
2011-04-04 고안석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사)한국야구위원회, 제주도간의 업무협약식이 9일 오후 4시30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프로야구 정규리그 두산과 KIA의 경기(9일, 오후 5시)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을 대표해 정운찬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장, 유영구 (사)한국야구위원회 총재,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8개 프로야구단의 홈페이지 게재, 구장 전광판 표출과 김인식(명예도민), 김경문(서귀포시 명예대사) 감독 등 야구스타를 활용한 세계7대 자연경관 홍보로 투표 참여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도는 야구 스타들이 펼치는 이번 경기에 3만여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 홍보 분위기 확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