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창씨, 우수상 수상

(사)대한민국 서예가연합회(이사장 최연성)가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전서예대전에서 제주도 서예가들이 대거 입상했다.
특선 이상자는 현장휘호를 통해 선발됐는데, 영예의 우수상은 제주도서예학회 회원인 강선창씨(제주시 한림읍)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을 수상한 강선창씨는 제주도 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도 입상을 한 바 있다.
시상식은 5월29일 오후 2시 부산 문화회관 국제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대전에서 입상한 현효길, 정선진, 고영대, 양시우씨는 초대작가로 추대됐다.
대한민국 전서예대전 전시히는 5월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시 문화회관 전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전에는 모두 516점의 작품이 출품돼 특선 56점, 입선 245점이 입상했다.
■입상자 명단
▲우수상=강선창(한문 행서부문)
▲삼체상=양성훈(한문 전서,행초,해서부문)
▲특선=현효길, 고경욱, 고은수, 정선진, 강형근, 오윤보, 양시우, 한재학, 임진순, 김진범, 부두흔, 강규범, 황성숙(13명)
▲입선=세광, 임순현, 강대성, 고철주, 이호준, 김현수, 김형태, 고제동, 고영대, 백창현, 김성복, 오문필, 조방휴,홍임희,김순희,김은정(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