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나무심기사업 본격
2011-03-24 한경훈
제주시는 25일 봉개동 소재 거친오름에서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딸나무 300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원당봉에서 결혼․출산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먼나무 105본을 식재했다.
또 지난 19일에는 시민들에게 감나무 등 유실수 1만2000본을 무료로 나눠줬다.
제주시는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3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 3차년도인 올해 자체적으로 28만6000본 등 총 60만 그루 나무심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