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전천후 게이트볼장 확충
2011-03-21 한경훈
제주시는 오는 8월까지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애월읍 고성리 437-1번지 일원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시설은 연면적 약 1000㎡에 게이트볼장 2면과 화장실 및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전천후 구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 2월에는 건축허가 협의를 완료했다.
이 시설이 건립되면 상대적으로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서부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및 여가 공간으로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