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인 한마음 등반대회 '성황'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노력 결의
2011-03-20 임성준 기자
이날 대회는 제38회 상공의 날을 맞아 상공인의 '氣(기) 살리기'를 통해 기업이 사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체 임직원의 우의증진과 새로운 전진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됐다.
상공인들은 세계7대 자연경관에 반드시 선정되도록 하기 위해 투표참여를 국내 및 전 세계상공인을 대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을 결의했다.
등반대회 최우수상에는 한라산 A팀이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에는 동남종합건설, 장려상에는 화림물산 B팀이 각각 수상했다.
페이플레이상은 동반운수, 협동상은 농협제주지역본부, 자연보호상은 삼영교통, 노사화합상은 제주롯데호텔, 참가상은 신세계이마트, 행운상은 사라신협, 감투상은 KBS제주방송총국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