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협회 회원사 기부 바람 솔솔

12개사 3300만원 쾌척...출연금 1억 넘어

2011-03-15     임성준 기자
제주도관광협회 회원사들 사이에 협회 발전기금 기부 바람이 솔솔 불고 있다.

15일 협회에 따르면 강덕주 ㈜덕산 회장과 정기범 ㈜일구오공 대표가 각각 1000만원, 강옥선 몰고랑 대표가 500만원을 협회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9개 여행업체(주풍채 ㈜송죽레저관광대표, 김두홍㈜그랜드투어 대표, 임태윤 대한이벤트관광여행사 대표, 김정석 ㈜일출관광여행사 대표, 부창우 ㈜부민가자투어 대표, 홍유식 ㈜제주하나투어 대표, 홍순길 ㈜일영투어 대표, 현일순 ㈜문주란여행사 대표, 강인철 제주도여행정보서비스 대표)도 기부에 참여해 12개 회원사가 3300만원을 출연했다.<사진>

김영진 회장이 선거 공약대로 정책개발기금으로 5000만원을 선뜻 내놓은데 이어 회원사들의 동참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18개 사가 1억800만원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