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누리공원, 체험프로그램 다양

2011-03-14     한경훈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천문우주관련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우선 ‘2011년 찾아가는 이동천문대’가 15일 저녁 7시 30분~10시까지 한라중학교 운동장에서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달, 행성, 밝은 별들을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것으로 ‘달 사진 촬영하기’, ‘별자리 찾기’, ‘인공위성 찾아보기’ 등의 이색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또 별빛누리공원 개원 2주년을 맞아 오는 19~20일 이틀 동안 ‘나의 탄생별자리 책갈피․휴대폰고리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이와 함께 천문학의 기본과 망원경의 구조 이론수업과 함께 달과 천체를 실제 관측하는 ‘가족천체관측교실’이
특히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이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이 밖에도 매월 달 촬영이 가능한 시기(음력 4~16일)에 맞춰 관람객 가운데 신청자를 접수받아 ‘나만의 달 사진 촬영하기’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연중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