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의견 업무 적극 반영"
이 검사장, 자유총연맹 회장단 간담회
2011-03-13 김광호
이 검사자장은 지난 10일 한국자유총연맹 제주도지부(회장 부평국) 회장단을 검찰로 초청해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이번 간담회가 제주검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였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검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검찰 직원 6명과 함께 법질서 준수의 필요성과 국민소통 옴부즈만에 대해 홍보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제주도지부는 “초청 간담회를 통해 검찰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어머니 포순이봉사단이 매월 2회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놀이터를 중심으로 불량학생 선도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검찰도 선도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