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제주농협인 봉사상 선정
고석만.오창순씨, 제주시농협.제주중앙지점
2011-03-09 임성준 기자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지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펼친 2개 사무소와 직원을 선정, 10일 제주농협운영위원회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제주시농협은 장애인 복지시설 봉사활동 전개, 조합원 자녀장학금 전달, 백혈병 소아암 환자돕기,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중앙회제주중앙지점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봉사활동 및 후원, 요양원 휠체어 기증, 분기 1회이상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장애인 시설에 사랑나눔 꽃 분양 등 '나눔 경영'을 실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석만 지점장은 2008년부터 사회복지시설에 주1회 이상 꾸준하게 장애인 식사.목욕 등 생활 지원과 시설정비 작업 등 지금까지 103회 321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불우이웃시설 후원금 전달, 제주농협인 아름다운 기부 문화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오창순 팀장은 소록도병원 등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불우이웃시설 후원금 전달 등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특히, 다문화가정의 농촌정착 지원활동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