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생활공감지도서비스 업그레이드
2011-03-09 한경훈
이 서비스는 그동안 행정을 중심으로 이용돼 왔던 공간정보(GIS)를 시민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을 보면 우선 민원인들이 인허가 민원신청 시 적합지 여부를 사전에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쓰레기무단투기 및 가로등 고장 등 지역생활 불편신고도 바로 휴대폰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뚜벅이 안전길 안내’, ‘올레길 안내’, ‘새집찾기 길라잡이’, ‘신장개업알림’ 등 그동안 네비게이션에 제공되던 차량 중심의 GIS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들 서비스는 앞으로 스마트폰 등 무선모바일 장치와 연계해 제공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공감지도 서비스의 세부적인 컨텐츠를 계속적으로 보강하면서 시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