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신입 45명 공채

2011-03-08     임성준 기자
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신입사원 45명을 공개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항공교통, 법률, 회계, 마케팅, 통신전자 등 9개 분야로 8일부터 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전체 채용인원의 10% 이상을 장애인으로 채용한다.

일반채용에서도 저소득 계층.항공기 소음 피해지역 거주자.장애인.사회공헌할동 등의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필기시험은 26일 치르고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직업성격검사를 실시한 뒤 1.2차 면접을 거쳐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