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기술·마케팅 해외전문인력 도입 지원
중진공 올해 200명 대상...체재비·항공료 등 제공
2011-03-02 임성준 기자
이 사업은 기술 및 해외마케팅 전문인력을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전문인력을 발굴, 고용을 연결해주는 것이다.
중진공은 외국전문인력을 국내로 유치하는데 필요한 체재비(최대 2000만원), 입국 항공료(실비), 인력발굴비용(최대 300만원) 등을 지원하고, 외국전문인력이 빠르게 비자를 얻을 수 있도록 고용추천서도 발급해 준다.
지난해까지 기술분야에 한정되던 외국전문인력 대상자를 올해부터 기술.해외마케팅 분야로 확대했다. 대상인원도 지난해 135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대폭 늘렸다.
사업참여 대상은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한정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ttp://www.sbc.or.kr)나 중진공제주지역본부(064-751-2057)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