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위험한 운전습관 버려야"
2011-02-28 김광호
한 시민은 “지난 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101명 중 65명이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11명이 보행자 보호 위반으로 숨졌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며 “모두가 자신의 목숨 뿐아니라, 상대방의 목숨까지 앗아 갈 수 있는 위험한 운전습관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고 역설.
경찰 관계자는 “재작년에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63명 중 고질적 병폐나 다름없는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인한 사망자가 무려 45명이나 됐었다”며 “안전운전만 잘 해도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람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