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열정있는 인턴사원 모집

2011년 심판판정 가이드라인 교육도 실시

2011-02-22     고안석

제주유나이티드가 열정 있는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인턴 기간은 3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0개월 간이며, 2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11년 8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남자는 병역필 또는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한 제주도내 연고자와 OA사용자 및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지원기간은 3월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신청서(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각 1부, 졸업증명서 또는 졸업예정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사본을 구비해 이메일(ski.ir00047@partner.sk.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구단 홈페이지(http://www.jeju-utd.com/index.htm)와 전화 738-0934~6으로 하면 된다.
한편 제주는 K리그에 소속된 국제 심판들을 초청해 2011년 심판판정 가이드라인 교육을 개최했다.
제주는 21일 오후 1시20분부터 3시까지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2011년 심판판정 가이드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원창호 심판, 김용수 심판, 김동진 심판 등 국제 심판들이 201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제주 선수들에게 AFC의 심판 교육 내용을 직접 전하며 아시아 정상을 꿈꾸는 제주의 도전에 힘을 실었다.
특히 강사로 나선 국제심판들은 AFC로부터 교육 받은 내용을 자료로 AFC 챔피언스리그에 적용되는 경기 규칙, 강화된 판정 규정 등을 설명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