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신 도수영연맹 회장 ‘감사패’ 박재우 지도자 ‘지도상’ 각 수상

2011-02-20     고안석

지난 1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1년 대한수영연맹(회장 이기홍)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고정신 제주도수영연맹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박재우(제주시청 직장 운동경기부) 지도자가 지도상을 수상했다.
고정신 회장은 2009년도부터 남다른 수영에 대한 애착으로 수영종목 최초의 여성회장으로 취임해 제38회 전국소년체전에는 열악한 환경과 적은 선수의 현실을 극복하고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2개를 비롯해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4, 은메달 4,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또한 각종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제주도 수영의 자부심을 드높여 왔으며, 수영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박재우(제주시청 직장 운동경기부) 지도자는 그동안 선수들을 지도해 오면서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77개, 은메달 77개, 동메달 46개 등을 획득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제주시청 여자부가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와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을 가능하게 했으며 수많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일궈낸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