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올 1700명 신규채용...역대 최대

도 단위 할당...상반기 400명 선발

2011-02-17     임성준 기자
농협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00명(중앙회 900명, 지역농협 8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상반기에 400명(신용.IT분야)을 채용키로 하고 22일까지
농협홈페이지(www.nonghyup.com)에서 원서를 접수, 전형을 거쳐 4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채용은 도 단위로 채용인원을 할당, 선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500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지역농협은 올해 800명을 선발키로 하고 하반기에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제주농협은 지난해에 중앙회인 경우 6급 8명, 별정직 1명, 금융텔러직 3명 등 12명을, 일선 농. 축협은 34명을 새로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