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자동차 전달比 1000대 늘어
25만1800대...승용차 67%
2011-02-13 임성준 기자
1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도내에 등록된 자동차 대수는 25만1804대로 전달(25만794대)보다 1010대 증가했다.
도내 등록차량은 2003년 20만대를 넘어선 이후 7년 만인 지난해 25만대를 돌파했다.
도내 상주인구(53만명) 두명 중 1대 꼴로 보유한 셈이다.
승용차는 16만9216대로 전체의 67.2%를 차지했다. 이어 화물차 6만3157대, 승합차 1만8881대, 특수차 550대 순이었다.
자가용이 22만6592대로 가장 많고, 영업용 2만3751대, 관용 1461대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