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설 연휴 교통대책 강화해야"
2011-01-27 김광호
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7일 “설 전에 차례상 준비 등으로 가장 붐비는 재래시장, 오일장, 대형마트 주변에 교통경찰관이 집중 배치돼 소통 위주의 교통지도 단속이 실시된다”며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교통질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주문.
이 관계자는 이어 “공항과 항만도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동시에 몰리면서 교통혼잡이 우려된다”며 이곳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교통 지도에 나설 방침임을 밝혔는데, 특히 올해 설은 연휴 기간이 예년보다 긴 5일이나 돼 교통사고 예방 대책도 더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