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어촌 정주기반조성에 44억 투자

2011-01-25     한경훈
제주시는 올해 도서 및 어촌 정주기반조성을 위한 도서종합개발 등 6개사업에 4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주요 사업을 보면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연륙교통기반시설을 구축을 위해 사업비 30억3400만원을 들여 추자도 참조기가공단지조성, 우도 하우목동항 방파제축조, 비양도 도항선 건조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어촌종합개발사업비 6억7000만원을 투입, 행원어촌정주항 정비 및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항개발에 1억5000만원, 어촌정주어항정비 4억원, 어항쉼터 조성 1억원, 어항안전시설에 5000만원을 각각 들여 방파제 축조 및 물양장 정비 등으로 어선의 안전정박과 입출항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이들 사업을 오는 2월 중에 조기 발주하고, 8월 중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