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가맹단체 신년설계10>
“고등부 창단 계획 마련해 준비 박차”
김창기 제주도스쿼시연맹회장
2011년을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저희 연맹은 최우선 사업인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고등부 청단 계획을 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경쟁력 있는 여고부를 창단해 빠른 시일 내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수지도자 초빙, 육지부 전지훈련 등 다각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현재 스쿼시를 선호하는 선수층이 얇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연맹차원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성원에 보답함은 물론 제주에서 열리게 될 전국체전에 대비한 공인코트 건립 등 연맹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사업계획도 차분히 준비를 하겠습니다.
또한 스쿼시 대중화를 위한 보급사업도 병행, 계절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웰빙스포츠 스쿼시를 널리 알려 일반인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도 주력할 생각입니다.
“엘리트 승마선수 육성에 기초 다질 것”
김수남 제주도승마협회장
승마협회가 정가맹단체로 출범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많은 사업들을 펼쳤었고, 나름대로의 성과도 거뒀습니다만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그만큼 한 일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많은 것들을 한꺼번에 이루려고 하면 그만큼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하나씩 천천히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선 올해는 전국체전 메달 획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엘리트승마 선수 육성 및 발굴에도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협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승마교실이 이제 3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작년까지는 승마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행사였으나 올해부터는 도 학생대표를 선발해 전국대회에 출전시키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또한 제주형 스포츠관광프로그램으로서 승마를 활성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객들이 승마를 위해 제주를 찾고, 또 이러한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제주에서 승마관련 이벤트들을 많이 개최한다면 자연스럽게 승마 1번지로서 제주가 부각 될 것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써 승마스포츠가 활성화 될 것입니다. 미래 제주의 대표적인 스포츠 승마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정진하겠습니다.
“장기적 목표갖고 꿈나무 육성할 것”
부평국 제주도트라이애슬론연맹회장
올해 연맹에서는 2014년 제주전국체전을 대비해서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어린 선수부터 육성할 계획입니다.
능력있는 코치를 영입하여 유소년, 중학생부터 차근 차근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가능성있는 초등학교, 중학교 등 어린 선수들을 육성해 올해 소년체전에 처음으로 출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알찬 동계강화 훈련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또한 이 기간 내에 기초체력 향상 및 전문 기술을 습득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연맹 주최 대회인 유소년 아쿠아슬론과 트라이애슬론 대회에 전국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우리 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관리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철인3종 경기 대회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는 제주에서 매년 열리는 제주국제철인3종 경기를 국제 공인 단체와 계약해 세계 최고의 대회가 되고 세계자연유산 제주도가 전세계에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고 또한 다수의 외국 선수들이 참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