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돼지고기 우수성.안전성 인증"

제주양돈농협 20일 창립 25주년

2011-01-16     임성준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사진)이 오는 20일로 창립 25주년을 맞는다.

제주양돈농협은 총자산 4019억원 규모의 조합으로 성장, 안정적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내 양돈농가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돼지고기의 품질향상을 위해 사료공급, 사양관리는 물론,  농가컨설팅, 가공.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조합원과 소비자 그리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 해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제주양돈농협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는 2010년 대한민국 축산물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사)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5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창림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생산한 제주돼지고기 대표브랜드인 '제주도니'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서는 전국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있다"며 "이를 계속적으로 유지.관리하고 대도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는데 끊임없는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