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의경들에 '핫패드' 지급
2010-12-28 김광호
지방청 관계자는 28일 “이번 핫패드 보급은 한파에 해안경계와 교통근무에 고생하는 전.의경들이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하려는 신용선 청장의 지시에 의해 이뤄졌다”며 “신 청장이 핫패드의 기능과 효과를 직접 체험한 후 지급했다”고 부연.
이 관계자는 이어 “이달 초 부임한 신 청장은 가장 먼저 해안경비단과 초소를 방문해 해안경계에 나선 전투경찰대원부터 격려했다”며 앞으로도 전.의경들에 대한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