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 허선미 최우수상 수상.현대제철 양궁팀 최우수단체상

제주도체육회 체육상 시상식…27일 오후 5시 제주그랜드호텔

2010-12-26     고안석
제주도체육회는 27일 오후 5시 제주그랜드호텔에서 2010년도 제주도체육회 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시상식에는 우근민 제주도체육회장(도지사), 문대림 제주도의회 의장, 각급기관장, 본회 임원, 관련단체 및 경기단체장, 수상자 및 가족,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이날 제91회 전국체전 4관왕에 오른 체조 남녕고 허선미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현대제철 양궁팀이 최우수단체상을 예약해 놨다.
이밖에도 지난 11월에 열린 제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본도 출신(소속) 메달리스트 15명에게는 특별표창이 수여된다.
이날 체육상 시상식에서는 공로상 9명, 연구상 1명, 지도상 12명, 우수선수상 17명, 우수단체 2개 단체, 표창 25명, 감사패 6명에 대한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