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내국인면세점 임대료 줄다리기 재연될 듯
2010-12-22 임성준 기자
JDC 면세점은 2007년부터 3년 동안 총 매출액이 2000억원 이하의 경우 8%, 2000억원을 초과할 경우 12.5%를 한국공항공사에 영업료로 내기로 합의.
면세점 측은 수익금 전액을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에 필요한 기초재원으로 투자되고 있는 있다는 점을 부각하며 임대료 인하를 요구하는 반면 공항공사 측은 매출액의 40~50%를 내는 김포.인천공항 면세점보다 훨씬 낮다는 입장이 팽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