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평화재단 현안 토론회 열려
양조훈 전 환경부지사 토론발제문 발표
2010-12-20 고안석
‘제주4;3평화재단 사업, 무엇을 어떻게 할것인가’ 란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고호성 제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양조훈 전 환경부지사가 토론발제문을 발표했다.
제주자치도 박원철 의원 등 4.3단체 대표와 양윤호 4.3사업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평화재단의 비젼을 열어갈 사업 등에 대해 토론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전 환경부지사는 ▲당면과제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 입장을 정리하고 전략 수립 ▲분야별 단기, 중기, 장기 마스터플랜과 당장 추진할 사업, 연차적으로 추진할 사업, 장차 추진할 사업 등으로 구분하는 로드맵 필요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