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탁 (주)한라산 회장, 제주대 발전기금 1억원 기탁
2010-12-15 진기철 기자
(주)한라산 현승탁(제주상공회의소 회장) 회장은 15일 오전 11시 제주대 본관2층 회의실에서 우수교수와 우수학생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주)한라산은 2006년 (주)한라산기금으로 5억원 이상 출연할 것을 약속하고, 이번 1억원을 포함해 총 6억원을 쾌척했다.
이 기금은 지금까지 우수교수 4명과 학생 98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한편 현 회장은 1996년과 2001년에 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각각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8억1500만원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