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치안센터서 난동 2004-04-30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29일 치안센터내 컴퓨터를 파손시키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한모씨(56.제주시 삼도동)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27일 오후 10시 45분께 택시기사 김모씨(45)가 요금을 지불하지 않아 신고를 한데 불만을 품고 삼담치안센터내 컴퓨터를 집어던지고 이를 말리는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