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중앙은행 정례포럼

한은 제주본부서, 양국 경제현안 논의

2010-12-01     김광호
한국은행과 독일연방은행 간 제5차 정례포럼이 지난 달 30일부터 이틀간 한국은행 제주본부에서 열렸다.
양국 중앙은행은 최근 양국의 경제동향 및 금융위기에 대응한 유럽중앙은행(ECB)과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금융기관의 대출행태 서베이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한은 제주본부는 제주지역의 경제현황과 세계적 관광지로서의 위상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정례포럼에는 한국은행에서 금융안정분석국 조정환 팀장 등 6명이, 독일연방은행에서는 뒤셀도르프 지역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양국 중앙은행은 2006년부터 번갈아 가며 정례포럼을 열고 주요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