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개장 40대 구속

2004-12-16     김상현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15일 자신의 집에 도박장을 만든 뒤 사람들을 불러모은 뒤 이들에게 도박장 사용료를 받아 챙긴 손모씨(43.서귀포시 서귀동)를 도박개장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집에서 화투 등을 준비, 도박장을 만들어 사람들을 모은 뒤 1시간 당 4~5만원 상당의 도박장 사용료를 받는 등 모두 25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