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 30대 영장

2004-04-30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29일 빈 집에 침입, 현금 등을 훔친 정모씨(37.여.전남 여수시)에 대해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시 연동 및 용담동 주택가 빈 집에 침입하여 현금 28만원과 귀금속 2점 등 3회에 걸쳐 1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