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캠페인…이젠 모듬으로"

화재사고 등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119 안전캠페인이 동시다발 형태로 전환된다.
제주소방서(서장 강기봉)는 내낸 2월말까지 추진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관련해 화재사고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119안전캠페인을 민간단체 등과 협조해 향후 동시다발로 지속적으로 추진,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특히 119센터 등과 연계해 도민의 발길이 잦은 주요 화재취약대상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지역별 소방대상물 특성별로 사고예방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119안전캠페인에 참가하는 민간단체는 안전사랑시민연대 등 모두 4군데 단체 70명과 소방민간단체인 의용소방대도 참가한다.
제주소방서는 23일 각 직능단체 등과 안전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동문재래시장 화재경계지구와 서문시장 일대, 제주시 노형동 대형할인매장 등 모두 4곳에서 동시다발 119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이와 함께 ECO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여명이 자전거를 이용 거리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