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정원,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중국서 큰 인기/대 중국 제주관광홍보 마케팅에 적극 활용
2010-11-11 고안석
최정원씨는 2003년 제주에서 촬영된 SBS TV 드라마 '올인'을 비롯해 KBS TV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바람의 나라', 2010년 SBS TV드라마 '별을 따다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젊은층의 인기를 얻었다.
도는 KBS TV드라마 '소문난 칠공주'가 중국 후난TV를 통해 방영돼 젊은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탤런트 최정원씨를 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앞으로 대 중국 제주관광홍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홍보대사 최 씨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해 2003년 SBS연기대상 뉴 스타상 , 2006년 KBS 연기대상 인기상 및 우수연기상, 2008년 KBS 연기대상 미니 수목드라마부문 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까지 제주도 홍보대사는 고인이 된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을 1호로 시작해 생각하는 정원 성범영 원장, 제주난타 전용극장을 운영하는 송승환, KBS 미수다의 출연자(에바, 손요, 후지타사유리, 도미니크 노엘), 바람의 아들 양용은, WBC 제주총회 참여 권투선수(장정구, 홍수환 유명우 등 10명) 등과 탤런드 최정원씨까지 모두 18명이다.(故 앙드레 김은 자동해촉)
홍보대사 임기는 위촉 후 2년이다.
한편 최정원씨 홍보대사 위촉식은 11일 오후 3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