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 제5회 야생꽃차 교실 운영
2010-11-01 고안석
동녘도서관(관장 김병호)은 11일 오후 2시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5회 야생꽃차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야생꽃차 교실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일깨우는 프로그램으로 꽃, 차, 여유를 주제로 <맑고 향기로운 우리꽃차>를 저술한 다전(茶田) 송희자 선생을 초청해 모두 5회에 걸쳐 운영된다.
11일에는 혼합꽃차와 국화꽃차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일반적으로 한방에서 꽃차는 꽃잎자체의 성분과 향기로 혈관을 확장시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혼합꽃차는 머리를 맑게하고 풍열을 흩트리며, 국화차는 후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어 식힌 후 마시면 입안을 맑게 해준다.
수강신청은 2일부터 10일까지 지역주민 20명을 선착순 방문/전화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동녘도서관(782-5304/530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