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증 예방홍보․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6일 제주시청어울림 마당…공연․희망 콘서트도 열려
2010-11-01 고안석
신장장애인에 대한 이해 폭 넓힌다
만성신부전증에 대한 예방 홍보와 장기기증 캠페인이 신장장애인제주협회(회장 김순화) 주관으로 6일 제주시청어울림 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장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다.
제주도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장기기증서약서 작성, 신장병예방홍보, 동영상 상영과 도내병원 간호사들이 참가한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두려움 해소와 나눔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제고로 신장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신장병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당신의 사람들 우종훈의 공연과 음악치료사 김영현씨의 희망의 콘서트도 함께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