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따라기 양현경과 함께하는 가을콘서트
도립미술관, 30일 오후 3시 미술관 강당서 개최
2010-10-28 고안석
제주도립미술관(관장 부현일)은 30일 오후 3시 미술관 강당에서 배따라기 양현경과 함께하는 가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80년대 통기타 음악의 선도 듀엣그룹 배따라기의 양현경씨가 출연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가을편지창밖에 낙엽은 아직도 그대론데 등의 가을냄새가 물씬 풍기는 추억의 노래를 연주한다.
또한 제주MBC FM모닝쇼 진행자 양호진씨의 가을이 오면, 제주음악단체인 우륵소리의 그리움만 쌓이네 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전시중인 작가의 상상력에 의한 다양한 개념의 풍경이 전시된 풍경 재구성전 등 작품감상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초대한다. (문의 710-4262)
한편 도립미술관에서는 풍경 재구성전과 사진을 예술장르로 숭화시킨 만레이와 그의 친구들 사진전, 다양한 재료를 붙여 만든 슈퍼맨과 배트맨이 함께하는 어린이 전시 골라골라 붙이는 꼴라주 세상전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