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어린이 농촌 체험학습 활발
2010-10-17 김광호
제주농협 관계자는 17일 “최근 제주시 삼양초등교 어린이 160여 명이 유수암리 한라생태체험학교에서 목장체험, 지게를 지고 들녘을 걷는 체험과 함께 농업박물관에서 쟁기, 맷돌 등 농기구를 관람하면서 우리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웠다”며 어린이 농촌 현장 체험학습의 성과에 크게 만족.
이 관계자는 이어 “오는 11월에는 동화교, 화북교, 제주동교, 아라교 등에서 300여 명의 어린이가 고구마 캐기 등의 농촌체험에 나서게 된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농촌의 가치와 소중함을 아는 학습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